콜센터 상담원 500여명에 빵과 생수 총 2000개 전달
   
▲ SPC그룹이 27일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근무자들에게 빵과 생수 2000개를 지원했다./사진=SPC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PC그룹은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에게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를 지원했다고 27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제품은 서울, 과천,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500여명에게 전달되며, 지원 규모는 빵과 생수 총 2000개이다. 지난 2월에도 1339 콜센터에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 총 2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1339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자사제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3월 한달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와 경북지역 대응현장에 직접 찾아가 빵과 생수를 매일 각 1만개씩 총 60만개를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우한 3차와 이탈리아 교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총 5000개, 대구경북 결식우려아동에 4000만 해피포인트 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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