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함유량 750IU…하루 권장 섭취량 충족
   
▲ 한미약품의 종합 비타민영양제 '나인나인'./사진=한미약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해 28가지 성분을 함유한 종합영양제다. 특히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를 함유해 육체피로나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영양소지만 실내공간에서 생활이 많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외에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포함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적정 혈중 비타민D 수치 20~30ng·ml 가운데, 남성은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나타났다. 이에 추가 보충이 필요하지만 비타민D 함량을 충족하는 제품이 없어 소비자들은 별도 제품을 추가적으로 섭취해야만 했다. 하지만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나인나인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미약품은 생산하는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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