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참여해 생산성 향상 도모
김 대표, 직원 복지 개선에 힘써…실업계고와 채용연계 프로그램 진행
   
▲ 이효용 디앤드디 대표·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효용 디앤드디 이효용 대표이사와 영동금속㈜ 김태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디앤드디는 1995년 승강기 주요 안전 부품사업을 시작하여 25년 동안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승강기 산업 선진화를 주도하고, 매년 8%이상의 매출 성장과 10%이상의 고용 증대를 이뤄내고 있다.

이효용 디엔드디 대표이사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로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등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고, 매년 혁신적인 영업이익의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영동금속은 국내 최초 '수도역류방지밸브'를 개발한 밸브전문제조업체로 16종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수도 밸브 시장의 세계 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이사는 일본 기술연수를 통해 갖춘 남다른 글로벌 비전과 마인드로 세계적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직접 해외 전시회를 찾아 트렌드를 연구·분석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소통TFT등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직원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출신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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