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 수익금 일부, 사회취약계층 지원 활동으로 사회환원
온실가스 저감 효과 차열 기능·옥상 방수 동시 시공
   
▲ 강남그룹 강남제비스코와 강남화성이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장애인복지관에 '쿨루프 옥상 차열방수’ 공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강남그룹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강남그룹 강남제비스코와 강남화성이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장애인복지관에 '쿨루프 옥상 차열방수’ 공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충북 괴산군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및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그간 빗물 누수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방수 및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 강남그룹 관계자는 "쿨루프 지원 캠페인은 사회취약계층의 시설물에 차열방수 솔루션 제품들과 공사 일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사진=강남그룹


강남그룹의 쿨루프 지원 캠페인은 이러한 사회취약계층의 시설물에 차열방수 솔루션 제품들과 공사 일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그룹 계열사 강남제비스코와 강남화성의 친환경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남그룹 관계자는 “’쿨루프 옥상 차열방수’ 솔루션은 건물 옥상의 방수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태양열을 반사시켜 건물의 온도를 낮춰준다"며 "실내 냉방으로 인해 생기는 온실가스를 저감해 환경 보호에도 한 몫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그룹은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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