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RT(Human+Smart) 대학으로 거듭나다
미디어펜은 입시컨설팅 전문교육기업 ‘거인의어깨’와 함께 <2021학년도 수시, 주요대학 입학처장 릴레이 인터뷰>라는 특별기획을 진행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2021학년도 수시전형 선발에 따른 정확한 입시정보를 보도하여 해당 대학을 지원하고자하는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올바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편집자주>


<2021학년도 수시, 주요대학 릴레이 인터뷰 ③ 단국대>

   
▲ 유정석 입학처장./ 사진=단국대학교 입학처


[미디어펜=최남규 기자] “단국대학교는 수시모집 전형으로 65%, 정시모집 전형으로 35%를 선발합니다. 정시 수능위주 일반학생 선발 비율은 확대하였고, 학생부교과우수자 선발 비율은 축소하였습니다. 학생부종합의 고른기회전형은 전년도보다 확대하여 134명을 선발합니다. DKU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의학계열은 전형방법에 면접고사가 추가되었으며, SW인재전형은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었습니다.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어 국어, 수학(가/나), 영어에 탐구영역이 추가로 반영되었습니다. 수능 성적 반영 방법도 변경되었습니다. 죽전캠퍼스 인문계열은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변경 되었으며, 천안캠퍼스는 영어 반영 비중이 축소되고 탐구 반영 비중은 상승되었습니다. 끝으로, 천안캠퍼스 외국어대학에 베트남학전공, 글로벌한국어과 2개 학과가 신설되었습니다.”

유정석 단국대학교 입학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1학년도 신입학 전형의 특징을 이와 같이 설명하였다. 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른 진로선택과목과 성취평가제 도입은 학생부를 정량평가로 진행하는 학생부교과전형보다는 정성평가로 진행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더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학생부교과전형은 기존의 평가방식대로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의 9등급 석차등급을 평가에 활용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존의 평가방식을 유지하면서 지원전공과 진로선택과목과의 연관성, 즉 학생의 관심 분야나 진로에 맞는 과목 이수 여부, 심화 학습 정도 등을 고려하여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진로선택과목과 지원전공과의 연관성 평가 시 지원전공에 대한 범위를 특정학과로 한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아울러 학교생활기록부 간소화 정책에 따라 간소화되는 항목들의 영향력은 다소 축소되고 소폭 간소화되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이나 독서활동 등은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에, 교과에 충실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토론, 발표, 과제연구 등을 통하여 확대·심화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 중에 생긴 지적 호기심이나 관심을 비교과 활동과 연계하여 발전시켜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수험생 대상 서비스

1) 고교방문대입전형설명회
  가. 대    상 : 학생, 학부모, 교사
  나. 장    소 : 신청 고등학교 희망 장소 
  다. 내    용 : 전년도 입시결과, 학교 및 학과소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특강 등
  라. 운영기간 : 2020.06.01(월) ~ 08.21(금) 10시~18시까지 1시간 단위로 신청 
  마. 신청기간 : 단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접속 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메뉴에서 신청

2) 방문상담
  가. 대    상 : 학생, 학부모, 교사
  나. 장    소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범정관 107호
  다. 운영일시 : 2020.05.25(월) ~ 09.04(금)
      1) 학생 : 1일 5차시 운영(10:00, 11:00, 13:30, 14:30, 15:30)
      2) 교사 : 1일 3차시 운영(10:30, 13:30, 15:30)
  라. 신청기간 : 상시
  마. 신청방법 : 단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접속 후 ‘방문상담’ 메뉴에서 신청

3) 전화상담
  가. 대    상 : 학생, 학부모, 교사
  나. 방    식 : 전화 상담
  다. 운영일시 : 상시
  라. 연 락 처 : 죽전캠퍼스 입학처 입학팀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입학처 입학팀 041.550.1126~9

4) 모의논술 일정 
  - 신청 : 7.6(월)~8(수) / 고교발송 : 7.24(금) 예정 
  - 선착순 10,000부(각 고교별 인문, 자연 각 50부 신청가능)
  - 고교 교사만 신청 가능
  - 모의논술고사 자료 홈페이지 공개 : 2020. 8.17(문제, 가이드답안, 강평영상)

◆ 2022학년도 입시계획
단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62%, 정시모집 전형으로 38%를 선발하며, 정시 수능위주 일반학생 선발 비율은 확대하였다, 죽전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지역균형 선발로 전환하며, 천안캠퍼스 약학대학 약학과 신입학 모집이 실시된다. 수시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및 정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 방식이 변경된다. 논술우수자전형 교과 반영비율이 축소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를 폐지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2022학년도 신입학 주요사항을 확인하기 바란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 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수학교과 선택과목(확통/미적분/기하 중 택1)을 모두 반영하며, 사회/과학탐구도 구분없이 모두 반영한다. 일부 죽전캠퍼스 자연계열과 천안캠퍼스의 의학/약학계열은 학과특성상 수학/과학의 기초교육이 선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수학에서 미적분/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고 과학탐구를 반영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점차 문/이과 구분을 없애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더욱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형을 계획할 것이다.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사진=단국대


◆ 단국대만의 강점
단국대(총장 김수복)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이하 혁신지원사업)에 선정(최대 약 200억원 지원)돼 혁신 성장 토대인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HUMART(Human+Smart) UNIVERSITY’를 구축한다. HUMART는 학생 중심 교육의 ‘HUMAN’과 미래혁신기술 기반 인프라의 ‘SMART’를 결합한 단어.
단국대는 △교육혁신 △융합연구 △산학협력 △HUMART행정 등 4대 분야 9대 발전전략 14대 중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단국대는 중장기 발전계획(Dynamic Dankook 2027)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Global Power)과 단국 브랜드 가치(Special Pride) 창출을 목표로 혁신지원사업을 주도한다. 단국대는 미래의 단국을 위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 행정’ 혁신으로부터 답을 찾고, 성공으로 이끌 열쇠로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제시한 것.

◆ 교육혁신 이끄는 집단지성 학습법 도입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집단지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단지성이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여러 사람이 토론을 통해 함께 해답을 찾는 지적 능력을 말한다. 단국대는 대표적인 혁신 프로그램으로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학습법과 동료평가제 도입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ICT를 활용, 학생 중심의 능동‧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 현재 교수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커리큘럼, 강의안, 과제, 평가에 맞춰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학습했다면, 앞으로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팀 중심의 집단지성 협력 학습을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교수는 학생들의 사고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언하는 조력자역할을 하게 된다. 수업 모든 과정에는 실시간 동료평가제를 도입, 협업능력을 키워주고 평가의 투명성도 제고된다.

단국대는 중장기 발전계획과 미래사회 산업 수요 경쟁력을 고려해 학사조직도 정비했다. 양 캠퍼스 23개 단과대학 92개 학과(부)를 18개 단과대학 72개 학과(부)로 개편했다.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자 ‘영웅(Young熊)학기제’를 운영한다. 영웅학기제는 오직 단국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연학기제. 신입생은 1학년 첫학기 개강 전에 영웅학기제를 통해 전공 수업 이외 대학 생활에 필요한 학사지원프로그램(교육과정, 수강신청, 장학금, 자살예방 등 상담 프로그램 및 각종 복지혜택) 및 단국인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인공지능(EduAI)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 고도화에도 나선다. 학사시스템에 인공지능 챗봇 ‘단아이(Dan.i)를 도입(2019년 5월 2단계 모델 오픈)한 것. 단아이는 재학생 ’개인비서‘ 역할을 컨셉으로 학사, 교과, 취업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메뉴는 △개인시간표 △캠퍼스 날씨 △학사일정 △실시간 출석현황 △실시간 성적정보 △교과목정보 △취업진로정보 △대학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외부연동(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엑소브레인, 네이버지식, 기상청 등) 프로그램까지 포함돼 개인 맞춤 정보와 실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사업단은 단아이 어드바이저의 고도화를 넘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 교육(Adaptive Learning)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탄력적인 학사제도 개편 △교양교육 교과목 개발 △모듈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공설계 △공유 교육과정 도입 △Learning Community 확대 △디자인싱킹교육 확대 △인공지능(EduAI)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학생역량관리시스템 영웅(Young熊) 스토리 고도화 △토론·체험·제작교육 활성화를 위한 능동형 강의실(ALC) 구축 △유학생 관리 효율화를 위한 글로벌교육센터(GEC) 신설 및 PD교수제 운영 △온라인 어학교육 플랫폼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 [입시전문가가 바라 본 단국대 수시 지원전략]

   
▲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사진=에스오지글로벌


◆ 학생부종합전형
단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평가역량은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인성 4개 항목이다. 4개 항목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공적합성에서는 전공에 대한 의지, 전공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학업역량에서는 학업성취도, 탐구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발전가능성은 리더십과 팔로어십 및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며, 인성에서는 성실성 및 공동체 의식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평가기준별 반영비율은 다음과 같다. DKU인재전형과 SW인재전형에서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을 각각 40%, 30% 반영하고 있으며 발전가능성, 인성    은 각각 15%씩 반영한다. 타 영역에 비해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을 더 비중 있게 보고 있다. 창업인재전형은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모두 30%, 발전가능성 25%, 인성 15%를 반영한다. 그 외 학생부종합전형(취업자, 고른기회학생, 기회균형선발(정원외),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은 전공적합성, 학업역량을 각 30%, 발전가능성, 인성을 각 20% 반영한다.

SW인재전형의 경우 합격 사례를 살펴보면 전공적합성 즉 전공의지 및 전공관련활동에서 우수성이 돋보이는 학생이 주로 합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소양 능력, 관련 독서, 동아리 활동, 과학토론대회 등 소프트웨어 관련 창의적인 활동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좋은 결과 예상된다. SW인재전형은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다. 1단계에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서 2단계 면접전형 시 SW활동 서류를 선택 제출하게 된다. 활동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 중 지원학과 관련 활동에 대하여 작성하면 된다.

창업인재전형은 고교 재학기간 동안 참여한 활동이 향후 창업가능한 역량과 잠재력을 키우는 활동이었는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창업의지 및 활동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창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동아리활동, 수상경력 등을 통해 살펴본다. 특기자전형이 아닌 일반 학생부종합전형이므로 학교생활에서 교과 및 비교과활동을 충실하게 한 학생이 주로 선발된다.

◆ 논술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전년도 지원 경쟁률은 29.2:1, 실제 경쟁률은 25:1 이었다. 단국대학교 논술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으므로 결시율은 12.3%로 낮은 편이다. 이렇게 수험생들의 수능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교과서만을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하므로 고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2021학년도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의 첫 논술이다. 교과목의 큰 틀은 변하지 않았으므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존 유형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올해 8월 모의논술 문제 및 가이드답안, 강평영상이 입학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모의논술은 논술의 출제 유형 및 경향을 예고하므로, 단국대학교 논술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년도 기출문제도 유형 파악을 위해 참고하기에 좋지만, 자연계열의 경우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활용하던 용어 및 범위가 변경되는 경우들이 있으므로 유의하기 바란다.

◆ 전년도 입시결과
2020학년도 <죽전캠퍼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주요학과 합격자 평균 교과등급을 살펴보면, 영미인문학과 2.38등급, 커뮤니케이션학부 2.05등급, 경영학부 2.15등급, 소프트웨어학과 2.44등급, 전자전기공학부 2.47등급, 기계공학과 2.29등급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전형‘은 영미인문학과 3.59등급, 커뮤니케이션학부 2.81등급, 경영학부 3.26등급, (SW인재)소프트웨어학과 3.07등급, 전자전기공학부 3.76등급, 기계공학과 2.8등급의 분포를 각각 나타냈다.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주요학과 합격자 평균을 살펴보면, 아시아중동학부(중국학전공) 3.55등급, 영어과 3.18등급, 공공정책학과 3.25등급, 사회복지학과 3.36등급, 화학과 3.16등급, 생명과학부(생명과학전공) 3.30등급, 에너지공학과 3.42등급, 생명자원학부(동물자원학전공) 3.84등급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전형‘은 아시아중동학부(중국학전공) 3.55등급, 영어과 3.09등급, 공공정책학과 3.64등급, 사회복지학과 3.43등급, 화학과 3.40등급, 생명과학부(생명과학전공) 3.07등급, 에너지공학과 3.83등급, 생명자원학부(동물자원학전공) 3.69등급이다. 글/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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