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정장브랜드 지이크와 협업한 패션상품 3종을 선보였다./사진=대웅제약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정장 브랜드 지이크와 협업한 '우루사' 패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남성 직장인의 필수품인 티셔츠, 슬리퍼, 양말 등 총 3종이다.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라는 우루사의 콘셉트를 살려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에는 우루사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곰을담아 귀엽고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뉴트로 전문 디자이너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팀이 협력한 결과물이다. 

티셔츠와 양말은 면 100% 천연섬유로 부드럽고 흡습성이 좋아 여름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고, 슬리퍼는 쿠션을 넣어 착화감을 높이고 미끄러움은 최소화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박민정 대웅제약 우루사BM(브랜드 매니저)은 "60년 전통 브랜드 우루사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지이크의 트렌디한 뉴트로 패션 상품 발매에 협업하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협업 제품은 신원몰과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내 지이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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