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량 393만대…강원도 지역 일부 혼잡
서울방향 낮 12시 정체 시작…부산→서울 4시간30분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6월 마지막 주말이자 일요일인 28일 전국에 비 소식 등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지난 주말보다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지역으로 나들이 가는 차량이 많아 일부 구간에서는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393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관측된다. 

또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방향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8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1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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