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제약헬스케어가 비말차단용마스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사진=경남제약헬스케어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허가 받은 마스크는 폴리에틸렌피복철사,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우레탄끈, 부직포가 첨가됐으며 양 측면에 흰색 끈이 있는 구조다. 제품은 계열사 경남제약이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이달 초부터 본격 유통된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근 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진 가운데, 지난 24일 대구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10여분만에 물량이 동난 바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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