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안영미가 남자친구와 이미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를 통해 진행된 SISO 소속 기념 특집 기자회견에서 5개월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29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도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밝힌 안영미는 7년 공개 연애 끝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안영미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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