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9일·정당계약 20일에서 23일까지 견본주택서
   
▲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투시도./사진=일성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일성건설이 인천 서구에 공급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 최고 경쟁률 19대 1로 전 타입을 순위 내 마감했다.  

6일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 청약 접수 결과 332가구 모집에 총 3135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55가구 모집에 1094명이 신청하며 19대 1을 기록한 84㎡ A타입에서 나왔다.

단지는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 중 4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힘썼으며 가좌녹지공원을 바라보는 뷰도 일부 갖췄다. 여기에 일성건설만의 혁신 설계도 도입돼 4베이(일부세대)구조는 물론, 다양한 팬트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특화수납공간을 제공된다.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 주안역 환승 및 동암역을 이용해 구로, 용산 등 서울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버스노선이 다양해 인천 각지로도 접근하기 쉽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며 지난 해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됐다.

가좌완충 녹지공원, 가좌울 공원, 진주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함봉산, 철마산과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도 근처에 있다.

가좌초, 가정초, 가정여중, 제물포중, 가좌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홈플러스(간석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 등의 대형마트와 나은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서구도서관, 가좌시장 등 인프라를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대 사업지 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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