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방문객 1000만명 넘는 디즈니리조트 국내 업체 최초 오픈
   
▲ 백미당 중국 상해 디즈니타운점./사진=남양유업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남양유업의 백미당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에 위치한 디즈니 타운에 오픈했다고 16일 전했다.

백미당은 '일 백가지 만큼의 다양한 맛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한다'라는 브랜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백미당의 노력은 지난해 뉴월드그룹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해 8월 상해 K11아트몰에 백미당 1호점 오픈에 이어 상해의 유명 랜드마크인 디즈니타운에 상해 2호점을 오픈 한 것이다.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의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이 훨씬 넘는 만큼, 많은 브랜드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이번 백미당의 사례는 국내 최초로 입점하게 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입점 브랜드로 선정되어 이번 달 3일에 '백미당 디즈니타운점'을 정식 오픈했다.

백미당은 분기마다 3가지 메뉴를 디즈니타운점 한정 메뉴로 개발할 예정으로, 이번 분기에는 △백미당 달고나 아포가토 △스페셜 멜론 아이스크림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디즈니 한정 스페셜 메뉴를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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