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시설 및 문화단지 연계 이벤트 기획, 여름 시즌 인기 상품 할인 행사도 준비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아울렛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26일 전했다. 

먼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는 140평 규모의 실내 서핑숍 '플로우하우스'가 입점해 시속 27㎞로 서핑을 즐기고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월간 이용권을 10만원 할인된 5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캠핑 편집숍 'LQL'은 캠핑에 필요한 장비, 의류, 키친용품 등 캠핑의 모든 것을 판매한다. 하이브로우, 브리드, 카즈미 등 인기 브랜드를 만날 수 있고, 벤데이비스, 그라미치 등 브랜드 의류 제품을 최소 20%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파주라기 공룡 테마파크'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최대 4.5m 크기의 초대형 공룡이 상시 전시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이 많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3시/4시/5시/6시에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2M 크기의 공룡이 고객들과 함께 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하는 참여형 공연인 '공룡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8월 말까지 매 주말마다 1층 분수대에서 물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펫펨족을 위한 애견 수영장도 선보인다. 롯데몰 광명점 6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문 매장 '미밍코'는 애견카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수영장을 운영한다. 또한 롯데아울렛 남악점도 8월 중에 3층에 위치한 '스퀘어독스' 야외 펫파크에서 애견 수영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견주를 위한 음료와 스낵 등 여름 한정 메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도보 5분거리에 백제문화단지가 위치해 있어 아울렛 쇼핑과 함께 아이들의 역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수년간 일반인들에게는 개방되지 않았던 백제문화단지의 '홍제문' 개방을 기념해 8월 30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와 함께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점포별 다양한 여름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바캉스 고객을 위한 '영캐주얼 썸머 특가전'을 펼쳐, 지프, NBA, 카파 등 브랜드 이월 상품을 40~60% 할인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아디다스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또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8월2일까지 이천점 단독 전 품목 추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근처 워터파크 방문객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9일까지 신관 야외 특설 행사장에서 워터 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문언배 MD팀장은 "고객들이 근교 나들이와 국내여행을 즐기며 롯데아울렛에 들려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8월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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