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열린 ‘뷰티레스트 1870’ 팝업 스토어 전경./사진=시몬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시몬스는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뷰티레스트 1870' 한정판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내달 3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9층 시몬스 매장 앞에서 진행된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 및 프레임은 물론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부터 브랜드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현재 경기도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전시한다. 1920년대 당시 시몬스 배송기사들이 실제 사용했던 제품을 재현한 모자와 목장갑, 줄자는 물론, 150주년 기념 로고와 한 세기에 걸쳐 선보여 온 광고 이미지 등을 입힌 다양한 생활용품을 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는 올해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 내장재뿐만 아니라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해석했다.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삼중 나선 구조를 적용해 우수한 지지력을 자랑한다. 또 소프트한 면과 단단한 면 두 가지 면으로 구성돼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900년대 당시 실제 광고에 등장했던 제품을 재해석한 프레임 신제품 2종 ‘1870 클래식 에디션’과 ‘1870 레트로 에디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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