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절기상 입추인 7일 오늘날씨는 다시 장마의 영향으로 곳곳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에는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300mm 이상 물폭탄이 쏟아지는 곳 있겠다.

▲ 입추인 7일 오늘날씨는 다시 장마의 영향으로 곳곳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장마 폭염 호우특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 전북,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제주도산지, 경남 남해 거제 통영, 전남 완도 여수 고흥, 오후에는 세종 대전 경북북동산지 봉화 문경 영주 예천 상주,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밤에는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 평창 횡성 원주 영월 태백, 경기 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세종 23도, 강릉 대구 울산 25도,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목포 부산 24도, 포항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26도, 인천 25도, 수원 청주 세종 대전 27도, 강릉 전주 광주 목포 부산 28도, 대구 포항 울산 29도, 제주 32도를 나타내겠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예보됐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 전북,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저기압이 서해상으로 다가오면서 시간당 50~10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청주 세종 부산 24도, 인천 수원 춘천 강릉 23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대구 포항 울산 25도, 제주 26도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청주 전주 목포 울산 28도, 인천 춘천 세종 대전 광주 부산 27도, 강릉 포항 30도, 대구 32도, 제주 33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8~9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월요일인 10일은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비가 오겠다. 11일부터 14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이번 예보기간의 낮 기온은 27~35도로 조금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