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부터 영업 중단
   
▲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스타벅스 매장으로 불리는 경기도 더양평DTR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폐쇄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2일 더양평DTR점이 이날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방역 당국으로 지난 주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았다. 즉시 매장 문을 닫고 방역 작업을 시작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방역 작업 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매장 운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개점 21주년을 기념해 리저브 바·티바나 바·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첫 매장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린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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