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녹여 먹는 발포정...복용 거부감 최소화
   
▲ 현대약품 일반의약품 '알카파워정'./사진=현대약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현대약품은 두통, 가슴쓰림,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알카파워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알카파워정은 발포정 전문 제조업체 타워랩(Tower lab)에서 제조한 복합제다. 진통과 해열, 소염에 효능이 있는 아스피린과 탄산수소나트륨, 시트르산의 발포 반응에 의한 제산효과로 두통과 속쓰림,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

물에 녹여 먹는 발포정으로 정제보다 흡수가 빠르다. 탄산수 같은 맛으로 복용 시 거부감도 최소화했다. 발포정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기포는 혈액순환과 젖산 분해를 촉진시켜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알카파워정은 부형제나 첨가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며 "알카파워정은 휴대의 편리함과 액제의 빠른 효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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