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식기세척기 판매량 전년비 160% 증가
   
▲ SK매직 트리플식기세척기./사진=SK매직

[미디어펜=김견희 기자]SK매직은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50% 넘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SK매직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살균,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뿐만 아니라 집에서 식사를 챙겨먹는 '홈쿡족'이 늘면서 올해 1분기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이 중 가장 인기 제품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세척은 물론 건조와 보관까지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먼저 세척수에는 정수 필터를 적용해 깨끗한 물을 사용하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완벽하게 식기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또 물병과 텀블러 등 물살이 닿기 힘든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으며, 물살에 뒤집히기 쉬운 유아용 젖병과 젖꼭지 등을 적재할 수 있는 하트박스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세척 후에는 국내 최초 자동 문열림·닫힘 기능으로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하고 자동으로 문을 닫아 집안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식기를 보호한다. 

세척 후에 단독 건조만으로도 살균이 가능한 '듀얼 열풍 건조 시스템'도 적용됐다. 시스템이 식기를 99.9% 살균하며 건조 후에는 'UV 청정케어 시스템' 2시간마다 작동해 자동으로 자외선(UV)케어와 함께 미세먼지 필터를 거친 깨끗한 바람이 식기세척기 내부를 환기를 시켜 보다 위생적으로 식기를 보관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0)'를 수상할 만큼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제품이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매직 라이브쇼' 론칭 방송을 60분간 진행한 결과, 10초에 1대 팔릴 만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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