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셀렉숍의 독창성 녹인 의류, 용품 등 PB로 전개
   
▲ 코오롱FnC는 자사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 카트 골프'가 자체 제작 브랜드 'THECART(더 카트)'를 출시했다./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자사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 카트 골프'가 자체 제작 브랜드 'THECART(더 카트)'를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더 카트'는 남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을 타깃으로, 독창적 로고와 매력적인 디자인의 골프 아이템을 선보인다.

'더 카트'는 '더 카트 골프'만의 차별성을 제품에 녹여냈다. 한정적인 골프웨어를 벗어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상품 큐레이션을 선보였던 플랫폼 특성에 맞춰 '더 카트' 브랜드 역시 골프와 일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을 전개한다. 

제품의 디자인 또한 더 카트골프의 심볼인 그린 & 화이트 컬러의 로고를 중심으로, 기존 골프 브랜드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심플한 디자인부터 로고를 패턴으로 한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특히 '시그너처 로고 피케 셔츠'는 라운딩에서 가장기본인 아이템이자 더 카트 골프 로고가 원포인트로 돋보이는 대표 제품이다. 이외에도 드라이버 커버, 모자, 볼마커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차후 여성 라인과 용품 아이템을 확장하며 PB라인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가늘어나면서 이들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더 카트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골프 패션과문화가 어우러진 브랜드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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