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한우 파인 다이닝 제안...전용 배관·배기 시설 도입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 리뉴얼 오픈한 워커힐 명월관 본당./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 본당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전했다. 한옥 외관은 그대로 유지했으나,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거듭났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워커힐 명월관은 고객들에게 한단계 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것에 더해, 전체 주방 시설을 리모델링해 위생과 청결을 강화했다.

또한 더욱 쾌적한 미식 체험이 가능하도록 연기가 아래로 빠져나가는 하향식 배관·배기 시설을 대대적으로 도입했다. 

리뉴얼을 기념하며 새로운 메뉴들도 추가됐다. 명월관의 대표 메뉴인 한우 통 갈비와 병풍갈비의 조리법으로 준비한 점심 특선 메뉴인 '소담 상차림', 기존 구성보다 더욱 푸짐해진 '명월관 한상 모둠', 그리고 한우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한우 특선 모둠' 등 오랜 노하우가 담긴 메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우와 최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와인을 엄선, 차별화된 한우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워커힐 명월관은 조선시대 왕족과 정부관리 등, 당시 상류층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조선 최고급 요리옥 '명월관'을 모티브로 1994년 특 1급 호텔 최초의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개관했다. 이후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 숯불갈비는 물론, 장향갈비, 갈비탕 등의 대표 메뉴를 맛보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숯불갈비 명소로 자리잡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윤기열 총지배인은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그 동안 야심 차게 기획해온 명월관 본당 리뉴얼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전하며 "명품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한우 파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 인테리어는 물론, 시설부터 메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품질을 강화했다"고 리뉴얼의 방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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