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팝업스토어 마련
   
▲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사진=시몬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시몬스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부산에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마련한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라는 콘셉트로 양말, 케이블 타이, 스패너 공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시몬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부산에서도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열고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셜 라이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에서 카페거리로 유명한 전포동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몬스는 이 곳에서 부산 지역의 문화를 재해석한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입장 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문을 여는 곳 마다 월 평균 방문객 6000명이 넘고 있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지난 4월 성수동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6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서, 이어 7월에는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도 이 매장을 마련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은 4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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