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누적 후원금액 20억원…꾸준한 지원 이어져
   
▲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태균 원장/사진=한국토요타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강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3년간 매년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을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후원하게 되며, 2004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20억원에 이른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세계 속의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각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공개 학술 강좌로, 다양한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며 학계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세계적인 석학이 강연에 참가하는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을 지속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