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공장장(왼쪽)이 송경수 BSI Korea 대표로부터 ISO 14001, 45001, 50001 시스템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동국제강 인천공장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 'IS0 45001(안전보건경영)', 'ISO 50001(에너지경영)' 3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최삼영 인천공장장과 송경수 BSI Korea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최 공장장은 "기존의 환경안전 관리 수준에서 벗어나 환경안전 혁신을 통해 관리 역량 및 소통을 강화, 모든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철강 환경과 안전의 신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이 코로나 19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ISO 14001, 45001, 50001 시스템을 동시 획득한 것은 철강업계의 환경안전에너지 경영시스템의 모범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고,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필환경 근무환경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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