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파로 서해안종점 등 인근 구간 정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방면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275㎞ 지점 서해대교 행담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하며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했다.

현재 사고 여파로 서해안종점 및 금천IC 방면 약 1㎞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개로 인한 추가 사고 우려로 인해 운전자들에게 가능한 한 우회를 당부했다.

   
▲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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