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작두콩차', '구기자차' 등 다양한 차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
   
▲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사진=동서식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건강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차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은 지난 9월 신제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는 현미녹차에 엄선한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동서식품만의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 현미녹차 대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건강과 이너뷰티를 위해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동서식품은 이외에도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 '동서 구기자차' 등 건강 차 2종을 비롯해 '동서 메밀차', '동서 자색 옥수수차', '동서 루이보스 보리차' 등 누구나 즐겨 마실 수 있는 담백한 맛의 차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도라지(30%)와 작두콩(40%), 현미(30%)를 조합한 건강 차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마시기 좋다. 동서 구기자차는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레드푸드 중 하나인 구기자(50%)와 현미(50%)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다. 

구기자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베타인, 카로틴,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생활 속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서 메밀차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틴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메밀로 만든 차다. 일반 메밀에 비해 루틴이 다량 함유된 타타리 메밀을 동서식품만의 기술인 FBR(Fluidized Bed Roasting) 공법으로 제조해 진한 메밀 향과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잉카 문명의 후예 페루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치차모라다'의 주원료인 자색 옥수수로 만들었다. 자색 옥수수는 안토시아닌(5.5mg/1T)을 함유돼 눈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서 루이보스 보리차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와 맛과 향이 구수한 100% 국산 보리로 만든 제품으로 카페인이 없어 어린아이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동서식품 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차는 지난 30여년 동안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올 가을에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갖춘 동서 차와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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