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에피스 제품 패키지 디자인./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 우수 디자인 상품선정 공모전'에서 브랜드 디자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유니버셜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 상품선정 공모전은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상 이벤트로서, 주최측에서는 매년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 수상하고 정부 인증마크 를 부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퓨어 조이 를 주제로 기획∙제작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이오의약품 패키지 등에 적용하여 동 공모전에 출품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공정 및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이영필 전무는 "바이오 업계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힐링' 메시지를 전파하며 환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경영대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판매 회사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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