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네트워크 업무 노하우 학습영상 500여편 현장서 업로드
   
▲ U+Seer 라운지에서 U+배움마당에 업로드 될 학습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U+배움마당'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배움마당은 지난 2018년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임직원 전용 모바일 학습플랫폼이다. 수강 적시성을 높여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를 없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U+배움마당에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영상콘텐츠들이 업로드된다.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영업현장에서 유용한 콘텐츠가 350여편, 네트워크 설비를 직접 다뤄야하는 운영현장 관련 콘텐츠가 150여편 올라와 있다.

U+배움마당을 통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직무교육은 물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과 관련된 교육콘텐츠를 시청하며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올해는 신입사원 91명 입문교육을 U+배움마당에서 진행했다.

한편, U+배움마당은 DX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디엑스 인싸이트' 채널을 선보였다. 이 채널에 업로드된 70여편의 콘텐츠는 글로벌 기업들의 DX 사례를 소개하고, 여러 DX 스킬들을 영상 및 카드뉴스로 소개한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올해 U+배움마당을 통한 비대면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임직원들의 DX 학습기회도 늘어났다"며, "일하는 방식을 알기 쉽게 바꾸는데 활용할 수 있는 DX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보기 편한 콘텐츠로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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