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출시…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배송 이벤트
   
▲ SK텔레콤 홍보모델이 SKT 전용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선보이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오는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A21s ZEM에는 지난해 KCA한국소비자평가 앱 어워즈의 자녀케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SKT 잼(ZEM)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와 자녀는 상의를 거쳐 잼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자녀 위치 조회·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무료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네이버 어학사전 앱은 물론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네이버 오늘의 회화·단어퀴즈 앱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구매 고객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21s ZEM 제품 박스에는 초등학생이 편의점·대중교통 등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선불식 용돈카드 '코나카드'와 휴대폰 케이스 2종·스트랩·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이 동봉돼 있다.

갤럭시 A21s ZEM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만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구성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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