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S 서비스 구분과 '보이는 상담 서비스' 인정 받아
   
▲ 코웨이 직원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로 고객 문의를 받고 있다/사진=코웨이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코웨이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SQ)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2006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6년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사전관리(B/S)와 사후관리(A/S)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B/S와 A/S 전담조직을 분리 운영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코웨이는 지난 5월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한 상담을 제공해 제품 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해 고객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준다.

박용호 코웨이 CS기획팀장은 "코웨이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