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열 한화큐셀 상무, 철탑산업훈장 받아…석탑산업훈장 강점기 현대차 상무
   
▲ 김영훈 대성홀딩스 회장/사진=대성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0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한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 정부포상으로, 올해는 김영훈 대성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110명이 포상 받았다.

김 회장은 세계 최대 국제 에너지행사인 '세계에너지총회' 국내 유치 및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은탑산업훈장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초 신도시 주거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집단에너지시설을 도입하고, 메탄가스를 포집해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상무에게 돌아갔다.

석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자동차 출시에 기여하는 등 고효율 친환경차 보급 확대 기반 조성을 주도한 강점기 현대자동차 상무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정수원 지역난방기술 본부장 △최문홍 신일이앤씨 대표 △정종수 세일기술 대표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등 4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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