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요플레 토핑 화이트초코&쿠키크럼블 출시
   
▲ 빙그레의 요플레 토핑./사진=빙그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빙그레가 2018년 출시한 플립 요거트 제품 요플레 토핑의 누적 판매량이 2년만에 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전했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이 출시되며 2018년 300억원 규모에서 현재 약 700억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수많은 후발 경쟁자들이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요플레 토핑은 100억원이 넘는 연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요플레 토핑은 기존의 '다크초코', '오트&애플시나몬', '프레첼&초코청크' 제품에 이어 최근 신제품 '화이트초코&쿠키크럼블'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요플레 토핑 화이트초코&쿠키크럼블'은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들이 디저트 카페에서 자주 찾는 화이트 초콜릿과 치즈케이크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됐으며,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바삭한 쿠키크럼블에 크림치즈 향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플립 요거트 시장 성장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요플레 토핑은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플레 토핑은 내년 2월 초까지 '요플레 복토핑'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플레 복토핑'은 인스타그램에 제품구매 인증사진을 올리면 캐릭터 '토핑가이'가 DM으로 아이폰12, 에어팟 등 상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이와 더불어 요플레 토핑 겨울 시즌 한정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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