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짝 없는 싱글들에겐 일년 중 가장 가혹한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원한 '집콕' 친구, 크리스마스 명작들만 있다면 행복은 순식간이다. 

TV 편성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성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MBC는 이날 오후 9시 20분 '코코'를, OCN은 오후 10시 '그린치'를 편성했다. 

   
▲ 애니메이션 코코(왼쪽), 그린치 포스터.


2018년 개봉한 '코코'는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이 만든 작품으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화려한 OST로 개봉 당시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명작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죽은 자들의 세상에 간 뒤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린다. 

같은 해 개봉한 '그린치' 역시 떠오르는 크리스마스 명작 중 하나다.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다.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크리스마스 영화 오프닝 1위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목 받았다. 

   
▲ 영화 '나홀로 집에'(왼쪽),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포스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빼놓을 수 없는 '나홀로 집에'와 '해리포터'도 연속 편성됐다. 

OCN은 이날 '그린치'에 이어 '나홀로 집에'를 나란히 편성했다. 밤 11시 40분 '나홀로 집에' 1편, 25일 새벽 2시 20분 '나홀로 집에' 2편을 연속 방영한다. 

'그린치'는 25일 오전 10시 20분, '나홀로 집에' 1, 2편은 오후 12시 30분부터 한 번 더 만나볼 수 있다. 

OCN Movies(구 채널CGV)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준비했다. 25일 0시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 '해리포터' 전 시리즈가 연속 방영된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순이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난 뒤인 오후 10시 40분에는 크리스마스표 로맨틱 영화 최강자 '러브 액츄얼리'가 편성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