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베트남에서도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달 22일 영국에서 귀국한 40대 베트남 여성이 24일 격리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외신 등을 통해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베트남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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