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31일까지 SME 사업자 대상 결제 수수료 지원"
   
▲ 네이버 스마트주문 캡처 이미지/사진=네이버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네이버는 올해 1분기까지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SME) 사업자를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검색만으로 매장 정보는 물론 간편하게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네이버 비대면 주문 기능으로, 네이버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SME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 결제 수수료 전액을 무료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자 네이버는 SME의 사업 원활화를 돕기 위해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정책을 올해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신응주 네이버 스마트주문 리더는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주문 기능이 노출돼 광고비 없이도 무료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어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SME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연장 정책으로 SME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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