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전용 프로그램 탑재해 맞춤형 건강 관리 가능
[미디어펜=오은진 기자]바디프랜드는 강남소방서에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 5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은 바디프랜드 메디컬 연구개발(R&D)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개발한 호흡이완 프로그램, 감사와 격려를 통한 멘탈 마사지 등 소방관 전용 프로그램을 탑재해 실제 소방관들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건강 관리를 위해 제작된 안마의자다.

   
▲ (왼쪽부터)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 이종은 실장, 강남소방서 김윤섭 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관계자는 "많은 소방관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구조와 화재진압 등의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우울증·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며 "전용 안마의자로 소방관 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육군1사단에 군인 장병을 위한 안마의자를 기증한데 이어 지난 12월에는 강남구·서초구 지역 아동복지시설 10곳에 안마의자와 함께 비대면 수업용 노트북·태블릿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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