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 주가가 장중 한때 사상 최초로 100만원을 넘겼다.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3.12%(3만원) 오른 99만 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서만 20% 이상 급등한 주가는 이날 장 초반 100만원선을 넘겼다. 외국인들이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오며 총 40만주 넘게 사들이며 주가를 부양한 영향이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배터리 부문의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