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상엽의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상엽은 지난 해 SBS 드라마 '굿캐스팅',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 사진=웅빈이엔에스
 

이상엽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후 '청담동 살아요', '장옥정, 사랑에 살다', '파랑새의 집', '마스터 - 국수의 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런닝맨',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예능 새싹'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이상엽의 화려한 집안 내력도 눈길을 끈다. 그는 고(故) 김종진 전 동국제강 회장의 외손자다. 김 전 회장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근무하다 사장을 역임했고, 1998년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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