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용품, 원예 인테리어용품 등 총 60여 종 구성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아성다이소가 집콕시대 실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레이어드 홈족을 위한 '홈 가드닝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 아성다이소가 집콕시대 실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레이어드 홈족을 위한 '홈 가드닝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아성다이소


레이어드 홈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집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가드닝 공간, 피트니스 센터, 카페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기획전은 식물을 가꾸며 홈 인테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2000원 이하의 상품 비중이 70%이상으로 실내 분위기를 가성비 높게 바꿀 수 있는 상품들을 주로 판매한다. 원예용품, 원예 인테리어용품 등 총 60여 종을 선보였다. 

원예용품은 씨앗부터 화분, 배양토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씨앗은 허브바질, 강낭콩 등 실내에서 키운기 적당한 식물들로 준비됐고, 식물영양제는 관엽식물용, 다육식물용 등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선보였다. 

화분은 여러 사이즈의 플라스틱 화분과 화분 받침을 판매하고, 실내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도기 화분은 책상 위나 실내 곳곳에 연출할 수 있도록 동일 디자인 상품을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한다.

원예 인테리어용품은 테라리움을 컨셉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테라리움은 유리그릇,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키우는 것으로, 식물을 키우는 재미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테라리움을 할 때 꼭 필요한 수반과 유리 화분을 판매하고 유리 구슬, 색모래 등 테라리움에 포인트를 주는 관련 용품을 같이 구성했다. 

수반이나 유리 그릇 안에 넣을 수 있는 다육이와 작은 사이즈의 화분 조화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테라리움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성비 높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홈 가드닝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인조잔디와 아카시아 발판을 구성했고, '코코넛 화분걸이'와 '행잉 스틸바스켓'은 천장이나 벽에 걸어 화분이나 조화을 넣으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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