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세계 주류 품평회서 450여개 메달 수상한 타이완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31일까지 모집…참가비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골든블루는 오는 2월 개최 예정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온라인 시음회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 골든블루는 2월 8일과 18일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시음회를 연다./사진=골든블루 제공


온라인 시음회는 오는 2월8일과 2월18일 2회,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방식으로 열린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 13일간이다. 신청 방식은 카발란 온라인 시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성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2회 중 참가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참가가 확정되면 참가비 1만원을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골든블루는 한 회당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골든블루는 참가자 전원에게 ‘카발란’ 미니어처 3종(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과 함께 안주류, 전용잔을 포함한 ‘카발란’ 시음 키트를 전달한다. 또한 ‘카발란’의 역사, 제품 소개, 음용 방식 등을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온라인 시음회를 통해 모인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운 지금,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는 언택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골든블루는 이번 ’카발란’ 온라인 시음회와 같이 소비자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을 계속 시도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발란’ 위스키는 2005년 타이완의 ‘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골든블루는 2017년부터 ‘카발란’을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 유통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는 국내 면세점에 진출해 판매망을 넓혔다. 현재 국내에는 면세 제품을 포함해 총 12종의 ‘카발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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