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달 누적 판매량 100만개, 총 패티량 200만개 판매
예상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기록…연장 판매 운영 결정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새해 첫 행사로 한정판매한 사각새우더블버거가 예상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팔려, 이달 한달 간 판매기간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 롯데리아는 2월 한달 간 한정판 메뉴 사각새우더블버거 연장 판매를 하기로 했다./사진=롯데GRS 제공


사각새우더블버거는 지난 1월 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달 25일까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다. 1월 한 달간 총 100만개, 패티량 만 200만개가 팔려 나갔다.

기존 매장 고객 대상 위주의 프로모션을 운영 전략을 코로나19를 고려해 매장 혼잡도를 줄이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한정판 메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 주문 채널을 확대하면서, 배달 주문량이 전체 판매의 50%를 차지 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기존에 보유한 패티 재고량이 소진되면서, 소비자 추가 판매 요청이 잇따랐다. 롯데리아는 이에 패티를 추가 생산하고, 이달까지 연장 운영 판매하기로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사각새우더블버거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2배 이상 판매 추이를 기록해 약 보름 만에 원재료 소진이 예상 됐는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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