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침대는 올해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 시몬스 신규 TV광고./사진=시몬스 제공


시몬스 침대는 이번 광고에서 ‘잠을 잘 잔 사람은 일상에서 에너지가 넘친다’는 메시지를 하품으로 위트있게 풀어내며 시몬스의 상징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이번에도 침대는 등장하지 않고 오직 상황과 등장인물의 연기만으로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 신선함을 더했다.

광고에는 옆 사람이 하품을 하면 본인도 모르게 하품을 따라 하는 상황 속, 숙면을 취한 주인공이 하품은커녕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표정을 짓는다. 숙면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을 떠올리게 해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은유적으로 나타냈다.

광고는 ‘칠(chill) 버전’과 ‘디스코(disco) 버전’ 두 편으로 제작됐으며 ‘숙면이 주는 일상의 에너지’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해 비교하며 보는 재미를 준다. 

이번 광고도 한국 시몬스 침대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가 주축이 돼 제작됐다. 시몬스는 리빙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일을 일상 공간에 투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선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 유닛을 구성해 작업을 진행한다.

시몬스 침대의 신규 TV광고 캠페인 영상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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