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과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700여개 전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아성다이소가 설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7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 창원시 정혜란(왼쪽부터 첫 번째) 제2부시장과 (주)아성다이소 대외협력본부 김백철(왼쪽에서 두 번째) 전무가 창원시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성다이소


이번 행복박스는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수세미, 고무장갑 등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1월 부산시설공단을 통해 행복박스를 전달했고, 구정을 앞두고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총 700여 개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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