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인 수원에서의 세 번째 센터 개점
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 가장 많은 차량 포토존·모바일진단 도입해 눈길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엔카닷컴은 17일 경기도 수원에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의 센터인 '수원 고색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고지원센터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유명 중고차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 엔카닷컴은 17일 경기도 수원에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의 센터인 '수원 고색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엔카닷컴 제공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이 같은 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다. 해당 센터에서는 '엔카진단'을 비롯해 엔카가 직접 매물 차량을 확인하고 촬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가 형성된 수원에서의 세 번째 센터다. 전국 34개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특히 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센터 중 차량 촬영 스튜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해 보다 효율적인 매물 촬영이 가능하다. 차량 외부와 내부 촬영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도 도입해 매물 등록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강화했다.

엔카닷컴은 해당 지점 오픈으로 엔카진단 차량 등 신뢰매물 확보와 더불어 더욱 정확한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수원 고색지점 내에는 슈퍼카 등 고급차를 대상으로 진단해주는 '엔카 프리미엄 진단센터'도 마련돼 있다.

   
▲ 엔카닷컴은 17일 경기도 수원에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의 센터인 '수원 고색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엔카닷컴 제공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레몬마켓인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신뢰매물'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건강한 중고차 시장 형성 및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75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의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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