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13명 해외유입 19명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기준으로 332명을 기록했다. 

   
▲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준비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416명보다 103명 적은 313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324명, 추가 사망자는 5명,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이후 이틀 연속 600명대로 올라섰다가 300명대로 떨어진 상황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57명→621명→621명→561명→448명→416명→313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2월16일∼22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49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313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경기 116명, 서울 10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2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5명), 서울(4명), 인천·광주·대전·울산·강원·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누적 156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든 146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만 7887명으로 전일보다 371명 늘었으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87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신고 후 검사를 진행한 건수는 642만 9144건으로, 이 가운데 626만 935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 246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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