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2021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로, 공유자원에 따라 자건거.차량 등의 교통공유, 주차장.사무실 등 공간공유, 물품공유, 재능.지식서비스 공유 등의 유형이 있다.

   
▲ 경기도 대표상징물 'ㄱㄱㄷ'./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15개 내외의 공유기업을 선발, 업체당 2000만~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민간 전문 액설러레이터의 투자유치 실무교육, 데모데이,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고, 우수 기업은 후속 지원도 준비돼 있다.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 참조,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