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명 전임직원 실천서약 참여로 연간 672톤 CO2저감 효과 기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A&C는 지난 25일 POSCO 탄소중립선언(2020년 12월 10일)에 발맞춰 개인이 업무와 일상에서 CO2 저감을 생활화하는 실천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포스코A&C 정훈 사장(좌측 4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실천서약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포스코A&C


포스코A&C 790명 전임직원이 참여한 실천서약을 통해 10만1844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연간 672톤(t)의 CO2가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천서약은 업무와 일상생활에서‘교통ᆞ냉난방ᆞ전기ᆞ자원’4개 부문 38개 실천방안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 각자가 실천방안 항목을 선정해 서약했다.

임직원 평균 18개의 실천방안을 선택하였으며, 제동ᆞ급출발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도보ᆞ자전거 이용하기 등 교통 부문 실천방안이 제일 많이 선택됐다.

정훈 포스코A&C 사장은 “ 실천 서약을 통한 CO2 저감 생활화에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상과 업무에서 탄소 저감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그룹사의 탄소중립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대표 한마음협의회 위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임직원 모두 업무와 일상에서 나부터 먼저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A&C는 실천서약 생활화를 위한 △분기별 우수 실천자 선발 △이메일 Clean up Day 등 각종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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