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2021년 경기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1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가상.증강현실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경기도는 유망 가상.증강현실 기업을 선발 업무공간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상반기에 총 1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원대상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과 융.복합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새싹기업으로, 4인실에서 9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6개월간 월 10만~20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만 내고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고, 향후 6개월마다 연장평가를 통해 최장 2년까지 가능하다.

또 소회의실, 최신 산업장비가 갖춰진 전시실, 스타트업 라운지 등 경기XR센터의 부대시설을 무료 이용 가능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원)의 교육.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자금지원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교류행사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경콘원 홈페이지 낸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4월 14일까지 이메일(ejkim@g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경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콘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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