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철 ㈜두산 신임 대표/사진=㈜두산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두산은 곽상철 사업부문 총괄(CBO·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 곽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곽 신임 대표는 쌍용자동차·대동공업 등 기계산업 분야에서 40여년간 경험을 쌓고 2017년 ㈜두산 산업차량BG장으로 합류했으며, 지난해 말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두산 관계자는 "곽 대표가 앞으로 풍부한 경륜과 네트워크 및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체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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