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우, 계란, 삼겹살, TV 등 고객 선호 생활 필수품 500여종, 일별 최대 50% 할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올 상반기 가장 큰 행사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고 31일 전했다. 1+1 행사만 80여종에 달하며, 총 행사품목만 500여종이 넘는 대규모 행사다.

   
▲ 이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랜더스데이를 개최한다./사진=이마트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 창단/개막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일정은 SSG랜더스 개막전인 4월 3일에 맞췄다.

‘랜더스’는 신세계가 선보이는 새로운 야구 문화를 상륙(Landing)시키겠다는 뜻으로, 이마트는 이번 랜더스데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할인 혜택을 상륙시킬 예정이다.

이마트는 최대 규모의 1+1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 영국의 박싱데이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쇼핑 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최대 행사인 만큼 상품도 풍성하다. 대표적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마트 엄선한우 1+/1등급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러시아산 활대게를 8톤 한정으로 초특가에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한다. 가격이 크게 오른 30구 계란 1판 역시 기존 가격에 30% 가량 할인한 4886원에 판매하며, 냉동 핫도그 전품목, 피코크 만두 전품목, 고추장/된장/쌈장 전품목, 시리얼 전품목을 1+1에 선보인다.

1일에는 단하루 행사로 일렉트로맨 50인치 TV를 행사카드 사용시 11만원 할인한 34만9000원에 선보인다. 3일 역시 국내산 냉장 삼겹살 100g을 1280원에, 사조참치 전품목을 1+1에 판매한다.

랜더스데이를 맞아 프로모션 행사도 알차게 준비했다. 4일간 이마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 증정은 이마트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의 창단/개막을 기념하여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랜더스데이를 통해 고객들은 50% 할인, ‘1+1’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가 행사를 만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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