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업가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아이디어나 사업배경, 계획 등을 공개하고,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이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 2020년 해양수산 크라우드펀딩 사례인 '애완 해파리 키우기 세트'/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창업 실무부터 사업화 전략 기획까지 맞춤형 1:1 자문을 해주고, 크라우드 펀딩 서류 준비를 포함한 기본교육도 제공한다.

또 펀딩 성공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 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펀딩 플랫폼에 활용할 홍보자료 제작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창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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