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20km 달리는 아우디 신형 전기차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가 14일(현지시각) 신형 전기차 Q4 e트론을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했다.

   
▲ 아우디 Q4 e트론/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Q4 e트론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SUV와 쿠페와 흡사한 스포트백 형태로 제작된다.

Q4 e트론은 55kWh와 82kWh의 배터리 용량 차이가 있는 세부 모델로 나뉘며,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유럽 기준 각각 349km, 520km를 달릴 수 있다.

   
▲ 아우디 Q4 e트론 인테리어/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 Q4 e트론 2열 좌석/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 Q4 e트론 트렁크 공간/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Q4라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우디 SUV 라인업 Q3와 Q5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차종으로, Q3보다 휠베이스가 길어 거주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 크기도 Q3보다 크고 Q5보다는 작다.

Q4 e트론은 독일에서 생산되며, 6월부터 유럽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도입은 내년으로 예상된다. 국내 출시 및 차량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아우디코리아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 아우디 Q4 e트론/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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